봄이 오면 움츠렸던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나무는 푸름을 피웁니다. 사람들은 봄기운을 느끼며 나들이를 갑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만끽하는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과 시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불가리스 세계명화전〉 2024.5.1.~7. @세종문화회관 뜨락
남양유업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불가리스와 와다다곰이 만나 〈불가리스 세계명화전〉을 개최했습니다. 세계명화를 통해 어떤 재미와 볼거리를 선보였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불가리스×와다다곰의 만남 🍎🐻
불가리스🍎는 1991년에 출시한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발효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고 34년간 누적판매량 32억병을 판매하여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콘텐츠와 연계한 불가리스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더욱 도약하고자 합니다. 와다다곰🐻은 띵똥 작가가 우리에게 친숙한 곰을 모티브로 작가의 자녀가 ‘와다다다’ 소리를 내며 달려가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만든 이모티콘으로, 스마트폰 메신저 앱에서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산균 음료와 이모티콘이 만나 마시는 음료를 넘어 다양한 재미와 체험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불가리스X와다다곰 👑불가능은 없다👑 쾌변대회편 영상
2022년 12월, 와다다곰 캐릭터와 불가리스 제품명을 활용한 슬로건, ‘불가less=불가능은 없다’를 주제로 영상공유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콜라보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6월 ‘불가능은 없다’ 대국민 에피소드 공모전을 통해 불가리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고, 불가리스를 직접 즐기며 불가능은 없음을 체험했던 순간들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10월에는 ‘불가리스 쾌변대회’ 프로모션 행사와 함께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 ‘와다다곰 스트리트’를 조성하여 거리에 설치된 미디어폴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였습니다.
이번 〈불가리스 세계명화전〉은 2024년 5월 1일부터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야외 중앙계단과 세종뜨락에 계단 랩핑과 팝업&아트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불가리스 ‘불가능은 없다’ 라는 메인슬로건에 맞추어, 수많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남을 명작을 탄생시킴으로써 불가능은 없음을 몸소 보여준 대가들의 명화를 와다다곰의 모습으로 유쾌하게 패러디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관람 공간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 계단 랩핑을 통한 프로모션 브랜딩으로 관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세종뜨락 중앙에 위치한 명화 조형물을 통해 팝업전시회를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에서는 명화 속 숨어있는 스토리와 패러디를 통해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또 페인팅 월과 포토존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로 구성하였습니다.
방문하는 분들은 먼저 ‘안내’부스에서 리플렛과 풍선을 수령하고 ‘페인팅 팝업과 아트’부스에서는 명화를 감상하며 퀴즈를 풀고 ‘컬러링월’에서 자유롭게 색칠을 했습니다. 각 미션 스템프와 SNS 인증 게시글이 확인되면 ‘불가리스 이벤트’부스에서 럭키박스를 수령하였습니다.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가족 관람객 분들이 많았고 광화문 인근 직장인과 공연, 전시를 보러온 관객들이 찾아와 7일간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한 전시였습니다.
야외공간과 문화예술의 재미 ⛱️
문화예술은 보통 뮤지컬, 클래식, 그림, 조각 등 장르별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한 특정 관객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반면에 이번 ‘불가리스 세계명화전’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광화문광장과 연계된 세종문화회관 야외공간을 활용,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 설 수 있었습니다. 전시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 선물을 동시에 주는 방식으로 가족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기업의 상품과 문화예술이 만나 더욱 대중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갔습니다. 기업의 소비자와 문화예술의 관객, 나아가 시민들까지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광화문광장과 회관 야외공간 ✨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은 특정한 대상을 위한 공간이 아닌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시민 친화적인 다양한 축제와 공연, 전시, 행사 등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전통예술, 클래식, 발레 등 장르에 대한 문턱을 낮추어 K-POP과 드라마, 영화에 집중된 향유 기회를 보다 넓은 문화예술 영역에 관심을 이끌어 내는 기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광화문광장과 연계된 세종문화회관의 야외공간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며 많은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재미있고 유쾌한 변화를 만들고, 서울 중심에 위치한 특별한 야외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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