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누구나 새로운 극장 경험을 하는 2024 세종문화회관 ‘세종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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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지난 1월 9일(화) 사업발표회에 60여명의 기자가 참석하여 ‘2024 세종시즌’을 중심으로 컨템퍼러리시즌 ‘싱크 넥스트(Sync Next) 24’, 문화동행프로젝트 ‘모든누구나’,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2024년 세종문화회관의 사업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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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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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세종 라이프’, ‘세종 스타일’의 새로운 극장 경험을 제안했습니다. 2024년 ‘제작극장 세종’의 새로운 극장 경험을 위해 어떤 도전과 혁신이 있을지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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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을 선도해 가는 ‘제작극장 세종’
세종문화회관은 ‘예술단 중심의 제작극장’으로 그 중심축인 2024 세종시즌(3.22.~12.30.)을 통해 축적된 제작극장으로서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2022 세종시즌부터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세계수준의 제작극장을 목표로 자체 제작 시스템 강화를 통해 차별화 되고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들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2024 세종시즌은 서울시 예술단 작품 24편을 비롯하여 기획 2편과 공동주최 3편까지 총 29개(총 229회)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시발레단 공연 등 일부 공연은 추후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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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시즌’, 감각적인 연출에 예술의 본질을 담다
2024 세종시즌은 한국 전통 예술의 본질을 지키며 세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탄생시킵니다. 그와 함께 서양 고전은 세련된 변주와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과 다시 조우합니다.
-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세계 최정상 오페라 디바 안젤라 게오르규가 오는 9월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를 통해 한국 관객과 만납니다.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은 사무엘 윤이 함께 출연하여 호흡을 맞춥니다.
- ’23년 7월 뉴욕 링컨센터 전석 매진으로 찬사를 받은 서울시 무용단 〈일무〉는 오는 5월 완결된 4막 구성의 뉴욕 버전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일무 메이킹필름 영상 보러가기)
- 10월에는 한국 무용계의 살아있는 전설 국수호와 한국 현대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평단의 기대를 받고 있는 김재덕이 신작 〈국수호, 김재덕의 사계〉를 선보입니다.
- 고선웅 단장이 직접 각색·연출하는 서울시극단의 신작 〈욘 John〉과 〈퉁소소리〉를 비롯해 주목받는 신진 창작자, 연출가들의 신작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 서울시뮤지컬단의 〈더트라이브 THE TRIB〉, 서울시극단의 〈연안지대〉(연출 김정), 〈트랩〉(연출 하수민)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서울시합창단은 ‘낭만’을 주제로 하이든과 브람스〈M 컬렉션 시리즈-고전과 낭만〉, 슈만〈M 컬렉션 시리지-낭만적인 낭만〉의 유려한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 5월 해리포터 필름콘서트 다섯 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10월 안토니오 파파노 지휘, 피아니스트 유자 왕이 협연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도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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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연장 최초, 구독서비스 도입 그리고 완판
2024 세종시즌은 공연뿐만 아니라 구독서비스 , 스위트석 등 새로운 관객서비스 도입을 통해 극장이라는 공간을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 ✨ 관객 세대를 확장하고 세분화된 취향에 호응하기 위해 국내 공연장 최초로 도입한 구독서비스는 39,600원으로 1년 내내 세종 시즌 공연을 최대 40%까지 할인받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친근한 형태의 ‘장르패키지’, 세대 맞춤형 ‘동행 패키지’와 함께 대극장 VIP룸을 전용 라운지로 활용해 대기 없이 티켓을 수령하고 케이터링과 함께 굿즈를 제공받는 경험인 ‘스위트석’을 운영해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최근 관객 흐름에 호응하고 있습니다. 그중 구독서비스는 1월 9일 오픈 당일 500개가 모두 팔렸으며 추가오픈 된 2차분 300개도 완판이 되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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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실험과 도전 ‘Sync Next 24’
2022년부터 시작해 매년 여름 세종문화회관을 젊은 예술 감각으로 변화시키는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넥스트(Sync Next)가 2024년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와 폭넓은 장르의 작품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시즌은 특히 시각예술 우국원 작가가 시즌 키비주얼을 맡고 시즌 아티스트로도 참여해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무대에서 지목받은 이란의 극작가이자 연출가 아미르 레자 쿠헤스타니(Amir Reza Koohestani)는 최신작 <블라인드 러너>로 처음 한국 관객들과 만납니다. 싱크넥스트 24의 참여 아티스트들과 전체 라인업은 오는 5월 초 성수동에서 진행하는 ‘세종 팝업’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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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싱크넥스트23 공연 모습, (오른쪽)싱크넥스트24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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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 ‘모든누구나’로 통합, 확대
세종문화회관은 2024년 서울특별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에 발맞추어 기존 사회공헌사업을 세종문화회관 문화동행프로젝트 ‘모든누구나’로 통합, 확대해 운영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민이라면 ‘모든누구나’ 예술을 누리고, ‘모든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누리는 최고의 예술경험 ‘누구나 클래식(구 천원의행복)’, 음악으로 키워가는 문화소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서울 구석구석 직접 찾아가는 예술의 즐거움 ‘누구나 예술로 동행’, 일상을 축제의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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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예술로동행(사진 노성철), (오른쪽)모든누구나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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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한 다양성, 세종미술관과 세종예술아카데미
미술관과 아카데미는 세종문화회관이 공연 뿐 아니라 미술과 예술교육을 통한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재정비를 마쳤습니다. 2024년 세종미술관의 공동주최 전시는 ‘오사카 파노라마전(展)’과 ‘스튜디오 지브리 타카하타 이사오전(展)’이 준비되었습니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새롭게 조성된 시민편의공간인 세종라운지와 연계하여 지하 1층 서클홀 강의실을 재개관했습니다. 예술인문, 감상, 음악체험 강의가 이루어지고 기존의 2층 스퀘어홀 강의실과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어반 드로잉, 여행 드로잉 등 초급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스트레칭, 케이팝(Kpop)댄스까지 실기 강좌 중심의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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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파노라마展〉, 세종미술관, 24.1.26.~2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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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혁신으로 꿈꾸는 파트너십
‘제작극장, 세종’으로서 도약과 성취에는 수많은 관객들과 시민, 파트너십으로 함께 한 기업들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2024년에도 새롭게 펼쳐질 공연과 전시, 교육 등 문화예술 콘텐츠에는 시민과 기업들이 함께해야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시즌, 싱크넥스트, 세종썸머페스티벌, 모든누구나, 기획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파트너십 참여를 기다립니다. 모든 누구나 꿈꾸는 예술을 만들고 감격하는 일상이 되길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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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문화재원팀: 02-399-1722 📧 E-mail: sponsorship@sejongpa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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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문화재원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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