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올 한해도 참 빨리 지나갔던 것 같지요? 뒤돌아보면 2022년은 길었던 코로나19의 터널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세종문화회관도 관객분들과 다시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다양한 기업 브랜드와의 협업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세종문화회관과 2022년을 함께 해주셨던 기업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협력 사례를 소개하려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믿고 함께 협력해주셨던 기업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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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과 현대자동차는 2015년 이후 세종 현대 모터 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파사드를 이용해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고 제 7회 서울시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퇴근길 광화문을 지나는 수많은 시민들에게 반짝이는 영감을 주는 미디어아트가 올 한해도 계속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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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문화소외계층 아동 ‧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오케스트라에 작년부터 든든한 후원기업이 생겼습니다. 바로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기업인데요. 3년 만에 대면공연이 열렸던 지난 10월 공연에는 임직원분들이 직접 꽃다발 들고 무대 뒤에서 단원들에게 선물해주시는 감동적인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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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림푸스한국
천원의 행복 ‘고잉 온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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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천원의행복’이 올림푸스한국, 대한암협회와 협력하여 ‘고잉 온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데요.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뮤지컬 넘버와 클래식 연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사회로 정서적인 안정과 위로가 가득한 무대를 꾸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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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좋은 소재로 다양한 서브컬쳐,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의류 브랜드 우알롱이 서울시무용단, 서울시뮤지컬단의 작품 제작을 돕고자 연습복을 지원해주셨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힘들게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단원들에게 우알롱의 편안한 옷은 너무 좋은 선물이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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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과 스테들러코리아가 협력하여 여행드로잉 전시를 북서울꿈의숲 드림갤러리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세종예술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통해 전시까지 연결된 사례인데요. 27명의 수강생들이 5명의 작가와 그룹을 이뤄 서울의 한옥, 서울의 골목길 등 투어를 하고 우리 일상의 아름다움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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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을 위한 예술 특강이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열렸습니다. 임직원분들에게 공연 및 전시 감상, 예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였는데요. 낭만시대의 피아노 연주, 혁신적인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와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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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발전을 위해 젊은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신한음악상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신한음악상의 역대 수상자를 한자리에 모은 공연 ‘S-Classic Week’를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사회공헌 사업과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만난 것이지요. 젊은 연주자에게는 좋은 무대를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는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 제공이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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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누깍(Nukak)
싱크 넥스트(Sync Next) 시즌 업사이클링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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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여름 세종문화회관을 뜨겁게 달군 컨템포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Sync Next)'. 이번 시즌을 기념하며 특별한 굿즈를 제작했는데요. 이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 협업의 결과물입니다. '싱크 넥스트' 시즌을 처음으로 알리는 기자간담회 백월(back wall)로 사용되었던 현수막을 재사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파우치를 만들었고 이를 이벤트에 활용하거나 공연장에서 판매하여 관객분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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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브랜드의 가장 정점에 있는 롤스로이스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했습니다. 롤스로이스 중에서도 최고의 플래그십 모델 ‘팬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위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자동차 문화 그리고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두 최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에 더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롤스로이스 팬텀의 전시와 함께 서울시오페라단 <리골레토>를 후원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팬텀의 브랜드를 콜라보한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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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메세나 레터의 첫 번째 소식이었던 구자겸 신임 후원회장님 영상 편지 잘 읽어보셨나요? 앞으로도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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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문화재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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